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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AMPAIGN 'ON POINT'
ON POINT Interview
2023년 무니토는 ON POINT 캠페인을 통해 보다 정확한 취향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이려 해요.
무니토에는 다양한 가구가 있지만 각 가구를 선택해주신 데에는 각자의 이유와 각자의 취향이 담겨 있어요.
저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래서 ON POINT 인터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무니토와 함께 일상을 채워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담은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인터뷰 안에서 여러분의 취향을 발견하는 힌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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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7년차, 남편과 2인 구성원,
집 꾸미기를 좋아하는 지혜라고 합니다.
지혜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지혜님의 일상 혹은 취미는 무엇인가요?
뉴트럴톤에 식물과 포인트 색감으로 집 꾸미기를 좋아해요. 단조로운 공간에 식물이 등장하게 되면달라지는 무드가 좋아요. 최근에는 저의 두 번째 집인 '텐트'를 장만해 남편과 캠핑을 시작해 바쁜일상이지만 한두달에 한 번 씩은 꼭!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있어요.
*지혜님이 애정하는 캠핑 속 공간
인스타 피드 속 캠핑을 다니며 남겨준 모습이 너무 낭만적이에요.
지혜님에게 캠핑은 어떤 의미인가요?
요캠핑은 저에게 '두번째 집'을 만들어 준 매력적인 취미에요. 집에서와는 다른 장비와 아이템으로 나만의 공간을 집 밖에서도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문지방효과처럼, 나의 물건으로 나만의 공간을 '새로운 곳'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트레스 아웃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지혜님의 공간은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진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조금 더 애정을 쏟는 공간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저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이요! 가장 따뜻한 색감의 공간으로 애정하는 조명, 턴테이블, LP등 취미 생활의
거의 모든 것들이 거실에 담겨 있어요. 출근 전 포토존에서 오늘의 OOTD를 남기는 건 저의 하루 시작 루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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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무드, 소파의 컬러, 인테리어등 모두 따뜻한 뉴트럴톤이 돋보여요. 지혜님이 좋아하는 모드 혹은 소재 등은 어떤 것인가요?
촉감에 예민한 편이라 패브릭 제품 중에서도 보들보들한 느낌과 관리하기 쉬운
이지케어 제품을 선호해요. 따뜻한 느낌과 함께 단정하고 정돈 된 느낌을 주기 위해 철제와 모듈가구를 활용해요.
신혼부부이신 지혜님에게 집은 어떤 공간이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아직 아이가 없는 저희 부부에게 집은 서로, 그리고 각자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에요.
밖에서의 힘든 일도 집에 오면 모두 잊고,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오롯이 저희만의 따뜻한 벙커가 되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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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채울 가구를 결정할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셨나요?
저최대한 공간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간결한 느낌에 집중했어요. 가구의 등받이의 높이나 색감을 가장 고려했던 것 같아요.
그특히 구조도 자주 바꾸고, 추후 이사 여부도 고려해 모듈 가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거실 속 에이블 소파와 피사스툴, 다이닝룸 속 폴테이블과 보우체어가 눈에 띄어요.소파부터 테이블, 의자까지 무니토의 제품을 선택해주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무니토만이 가지고 있는 간결하지만 포인트 한 스푼이 가미된 느낌이 좋았어요. 특히 에이블 소파와 폴 테이블, 보우 체어는 딱 떨어지는 듯하지만 라운딩된 디테일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
폴 테이블과 보우 체어의 우드톤은 원목느낌이 아닌, 뉴트럴톤의 우드라 그런 무드를 좋아하는 저를 사로 잡았어요. 특히 에이블 소파와 보우 체어는 등받이가 낮아 시각적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에이블 소파가 자리하고 있는 거실과 폴테이블과 보우체어가 함께하고 있는 다이닝룸
에2년이 넘는 시간동안 에이블 소파를 사용하고 계신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혼너무 푹신함보다는 단단한 느낌의 소파를 좋아해요. 에이블 소파는 다른 라인의 소파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촉감과 단단한 느낌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소파의 등받이를 간이 테이블이나 커피나 책, 액자를 올려놓는 용도로도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저의 라이프 스타일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에요. 모듈 소피라는 점에서 다양한 구조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같은 집이지만 소파를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의 거실이 되어주니 단조롭지 않은 것 같아요.
무니토와 함께한 일상 속,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최근 창가에 에이블 소파를 배치하여 구조를 바꾸어 주었어요. 주말 아침 일어나자마자 소파에 기대 쉬폰 커튼을 걷었을 때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그 순간이 넘무 예뻐 한참을 기대 앉아 창밖을 바라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일어나자마자 소파에 앉아 바깥 풍경을 보게 되었답니다.소파가 벽에 있어 멀리서 풍경을 봤을 때와 창문 가까이에 앉아 바라본 풍경의 느낌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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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무간결하고 단정함 속에 들어있는 한 스푼의 포인트가 무니토만의 특별함인 것 같아요. 사용할 수록 가구를 이렇게 만든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며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단순히 가구로서의 기능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이 될 수 있겠다는 점에서 가구를 대하는 저의 생각을 바꿔주었답니다.
